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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4th의 라이선스인 GSL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이게 꽤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GSL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GSL에 의한 서드파티 서플먼트를 만들 때, 로열티는 들지 않는다.
-> 이전에 WotC외의 회사들이 D&D 4th 자료를 만들기 위해 GSL을 이용하려면 $5,000이 든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는데, 결국 루머로 판명되었습니다.
2. GSL을 이용하는 서드파티 회사들은 자회사의 서플먼트에 D&D 로고를 붙일 수 있다.
-> 이것 역시 서드파티들에게는 희소식. D&D라는 브랜드 네임이 RPG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죠.
3. 예전과 같이 SRD를 이용해서 "개조된 게임"을 만들 수 없다.
-> 이건 WotC가 D&D 3rd 시절에 겪었던 실패(?)를 바탕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WotC는 D&D 3rd SRD를 오픈소스로 풀어 놓는 대신, D20이라는 이름을 서플먼트에 쓰려면 D&D를 사야만 쓸 수 있는 자료로 만들도록 규정함으로서 D&D 3rd를 지원해주는 상용 시나리오나 캠페인 세팅등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SRD를 일부, 혹은 대부분 사용하면서 D20이라는 이름만 쏙 빼버린 유사 D&D(?) 시스템들이 (예 : Spycraft, Mutants & Masterminds, Iron Heroes 등) 등장하면서 WotC의 시장을 깎아먹는 결과를 초래했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멋진 게임들을 얻을 수 있었지만, WotC라는 회사 측면에서는 썩 바람직한 결과가 아니었지요. D&D 4th부터는 진짜로 D&D에 기반한 자료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예상을 했었고, 오히려 이전에 떠돌던 루머보다 더 나아진 것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4. D&D GSL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OGL에 기반한 자료들을 개발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이 며칠간 ENWorld의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소위 "독소조항(Poison Pill)"입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 조항을 "같은 내용의 책을 3.X 버전과 4.0버전으로 동시에 내놓을 수 없다." 라는 내용"으로 이해를 했는데, D&D 4th에 참가할 예정인 Necromancer Games의 사장 Clark Peterson이 ENWorld의 한 게시판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http://www.enworld.org/showthread.php?t=224085 )
It is not a product by product choice. It is a business by business choice. It is not "well, this product will be 4E using the GSL but the next one will be for 3E under the OGL."
(제품 하나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회사 전체의 선택이다. "이번 책은 GSL를 사용하는 D&D 4th으로 내놓고, 다음 책은 OGL을 사용하는 D&D 3rd로 내놓자" 같은 것이 아니다.)
You cannot create both OGL/3E products and GSL/4E products, even if they are seperate products. You have to choose what you are supporting--3E or 4E.
(서로 다른 자료라고 할지라도, OGL/3E 와 GSL/4E를 동시에 내놓을 수 없다. 3판과 4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 말이 뭔가 하면, 만일 Green Ronin과 같은 회사가 D&D 4th 제품을 만들려면 OGL의 이름을 달고 나왔던 True 20, Mutants & Masterminds 등의 제품을 절판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이 개념을 확장시키면, Mongoose Games와 같은 회사가 D&D 4th 제품을 만들려면 "D20과는 전혀 상관 없지만 OGL 딱지가 붙은" 제품, 즉 Runequest와 같은 제품도 절판시켜야 한다, 라고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조금 전만 해도 "오오 WotC 대인배(특히 로열티 무료라는 걸 보고)" 라고 외치던 RPG인들이 벙 쩌버리는 건 당연하죠. 칭찬일색이었던 게시판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비판과 한탄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D&D 브랜드 매니저인 Scott Rouse가 며칠 후에 공식적인 답변을 주겠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 시간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상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GSL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GSL에 의한 서드파티 서플먼트를 만들 때, 로열티는 들지 않는다.
-> 이전에 WotC외의 회사들이 D&D 4th 자료를 만들기 위해 GSL을 이용하려면 $5,000이 든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는데, 결국 루머로 판명되었습니다.
2. GSL을 이용하는 서드파티 회사들은 자회사의 서플먼트에 D&D 로고를 붙일 수 있다.
-> 이것 역시 서드파티들에게는 희소식. D&D라는 브랜드 네임이 RPG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죠.
3. 예전과 같이 SRD를 이용해서 "개조된 게임"을 만들 수 없다.
-> 이건 WotC가 D&D 3rd 시절에 겪었던 실패(?)를 바탕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WotC는 D&D 3rd SRD를 오픈소스로 풀어 놓는 대신, D20이라는 이름을 서플먼트에 쓰려면 D&D를 사야만 쓸 수 있는 자료로 만들도록 규정함으로서 D&D 3rd를 지원해주는 상용 시나리오나 캠페인 세팅등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SRD를 일부, 혹은 대부분 사용하면서 D20이라는 이름만 쏙 빼버린 유사 D&D(?) 시스템들이 (예 : Spycraft, Mutants & Masterminds, Iron Heroes 등) 등장하면서 WotC의 시장을 깎아먹는 결과를 초래했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멋진 게임들을 얻을 수 있었지만, WotC라는 회사 측면에서는 썩 바람직한 결과가 아니었지요. D&D 4th부터는 진짜로 D&D에 기반한 자료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예상을 했었고, 오히려 이전에 떠돌던 루머보다 더 나아진 것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4. D&D GSL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OGL에 기반한 자료들을 개발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이 며칠간 ENWorld의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소위 "독소조항(Poison Pill)"입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 조항을 "같은 내용의 책을 3.X 버전과 4.0버전으로 동시에 내놓을 수 없다." 라는 내용"으로 이해를 했는데, D&D 4th에 참가할 예정인 Necromancer Games의 사장 Clark Peterson이 ENWorld의 한 게시판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http://www.enworld.org/showthread.php?t=224085 )
It is not a product by product choice. It is a business by business choice. It is not "well, this product will be 4E using the GSL but the next one will be for 3E under the OGL."
(제품 하나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회사 전체의 선택이다. "이번 책은 GSL를 사용하는 D&D 4th으로 내놓고, 다음 책은 OGL을 사용하는 D&D 3rd로 내놓자" 같은 것이 아니다.)
You cannot create both OGL/3E products and GSL/4E products, even if they are seperate products. You have to choose what you are supporting--3E or 4E.
(서로 다른 자료라고 할지라도, OGL/3E 와 GSL/4E를 동시에 내놓을 수 없다. 3판과 4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 말이 뭔가 하면, 만일 Green Ronin과 같은 회사가 D&D 4th 제품을 만들려면 OGL의 이름을 달고 나왔던 True 20, Mutants & Masterminds 등의 제품을 절판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이 개념을 확장시키면, Mongoose Games와 같은 회사가 D&D 4th 제품을 만들려면 "D20과는 전혀 상관 없지만 OGL 딱지가 붙은" 제품, 즉 Runequest와 같은 제품도 절판시켜야 한다, 라고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조금 전만 해도 "오오 WotC 대인배(특히 로열티 무료라는 걸 보고)" 라고 외치던 RPG인들이 벙 쩌버리는 건 당연하죠. 칭찬일색이었던 게시판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비판과 한탄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D&D 브랜드 매니저인 Scott Rouse가 며칠 후에 공식적인 답변을 주겠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 시간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상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2008.04.24 10:10:51 (*.148.190.139)
WotC의 2008년 1월 8일자 뉴스(http://www.wizards.com/default.asp?x=dnd/4news/20080108a)에 따르면
선지불하게 되는 5000달러는 GSL과 디자이너킷 판매 및
2008년 8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에 셔플을 내놓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받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2009년 1월 이후에 내는 셔플에 대해서는 별도 라이선스료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 사항이 철회된건가요?;
선지불하게 되는 5000달러는 GSL과 디자이너킷 판매 및
2008년 8월부터 2008년 12월 사이에 셔플을 내놓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받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2009년 1월 이후에 내는 셔플에 대해서는 별도 라이선스료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 사항이 철회된건가요?;
2008.04.24 12:40:22 (*.124.106.101)
Tealeaf / 예. "로열티 무료"라는 건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Wizards of the Coast is pleased to announce that third-party publishers will be allowed to publish products compatible with the Dungeons & Dragons 4th Edition game system under the new Dungeons & Dragons 4E Game System License (D&D 4E GSL). This royalty-free license will replace the former d20 System Trademark License (STL), and will have a System Reference Document (SRD) available for referencing permissible content.
The D&D 4E GSL will allow third-party publishers to create roleplaying game products in fantasy settings with the D&D 4th Edition rules, and publishers who register with WotC will be granted the right to use a version of the D&D logo that denotes the product as compatible with the D&D 4th Edition Roleplaying Game, in accordance with WotC’s terms and conditions. The effective start date for sales of D&D 4E GSL publications will be October 1, 2008.
The license associated SRD will be available on June 6, 2008, at no cost. A small group of publishers received advanced notice and will receive these documents prior to June 6, at no cost, in order to prepare for publication of compatible materials by the effective start date. If you haven’t already been contacted by WotC, you will be able to access the documents on the Wizards website beginning on June 6, 2008.
Wizards is also working on the details of a second royalty-free license, the d20 Game System License (d20 GSL). This license will allow third-party publishers to create roleplaying game products in non-fantasy settings with the 4E rules. The exact details for the d20 GSL will be released as they become available.
Wizards of the Coast is pleased to announce that third-party publishers will be allowed to publish products compatible with the Dungeons & Dragons 4th Edition game system under the new Dungeons & Dragons 4E Game System License (D&D 4E GSL). This royalty-free license will replace the former d20 System Trademark License (STL), and will have a System Reference Document (SRD) available for referencing permissible content.
The D&D 4E GSL will allow third-party publishers to create roleplaying game products in fantasy settings with the D&D 4th Edition rules, and publishers who register with WotC will be granted the right to use a version of the D&D logo that denotes the product as compatible with the D&D 4th Edition Roleplaying Game, in accordance with WotC’s terms and conditions. The effective start date for sales of D&D 4E GSL publications will be October 1, 2008.
The license associated SRD will be available on June 6, 2008, at no cost. A small group of publishers received advanced notice and will receive these documents prior to June 6, at no cost, in order to prepare for publication of compatible materials by the effective start date. If you haven’t already been contacted by WotC, you will be able to access the documents on the Wizards website beginning on June 6, 2008.
Wizards is also working on the details of a second royalty-free license, the d20 Game System License (d20 GSL). This license will allow third-party publishers to create roleplaying game products in non-fantasy settings with the 4E rules. The exact details for the d20 GSL will be released as they become available.

오오 우리의 돈법사
여태까지 타회사에서 출간된 3rd용 서플들이 묻혀버릴지도 모른다는 건가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정말정말 슬픈일 일거에요..
비록 댄디를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슬픈일이라구요...
그러지마 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