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D - 150일도 안남은 수능준비에 정신이 없던 와중,
지금하고 있는 것을 겁스화(化) 시켜보면 어떨까? 라는 망상으로부터 시작된 자작룰입니다.
주로 학교에서 보는 각종 시험을 판정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나, 약간의 수정을 가하면
다른 시험을 표현하는데 쓰일...지도 모릅니다.
이유있는 태클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주의 : 이 룰에는 예체능 관련 시험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기본형 ( 수리 및 탐구계열 표현에 사용 )
각 시험마다 캐릭터의 IQ를 기준으로 판정합니다.
다만 그 시험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 ( 수학(순수), 화학 등 여러가지..)을 캐릭터가 가지고 있다면
해당 기능으로 판정할 수도 있으며, 일상적인 행동으로 인정해 +4를 받습니다.
언어영역
언어영역은 보통 현대문학, 고전문학, 시나리오, 소설, 비문학, 국문법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출제됩니다.
때문에 출제범위안에 해당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도 그 기능으로 판정을 대신 할 수 없으며
받는 보너스는 +4가 아니라 +1입니다.
그러나 해당되는 기능을 둘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 보너스는 누적됩니다.
외국어영역
외국어영역의 경우 난이도는 글의 해석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언어영역에 비하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시험을 보는 해당 외국어의 말이 익숙이상이면 +2, 글이 익숙이상이면 +4, 둘다 익숙이상이면
+6의 보너스를 얻습니다.
(말만 익숙이상인데도 보너스를 주는 이유는 듣기평가 때문입니다.)
......에다가 추가로 붙는 기타 수정치
해당 시험의 난이도가 평균 교과과정 아래인 경우 (반배치고사나 3월 모의평가등의 표현)
차이 1학년당 +1
해당 시험의 난이도가 평균 교과과정 위인 경우 (전년도 수능문제를 풀어보는 고2)
차이 1학년당 -1
해당 시험의 자체 난이도에 따라 보너스에서 페널티까지 다양
(시험범위를 알려주는 학교시험이라면 범위와 난이도에 따라 1이나 2정도의 보너스를 줄지도 모르지만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라면 반대로 페널티를 줄지도 모릅니다.)
시험보기 1주일 전부터 공부를 했다면 +1
시험보기 1달 전부터 공부를 했다면 +2
학교 선생님 외에 추가로 다른 스승 밑에서 공부했을 경우 최소 +1 이상 (마스터 재랑)
시험보기 전까지 교과서를 훑어보기조차 않았다면 -2
수업시간에 불성실하게 수업을 들었을 경우 (졸던지, 딴생각하던지, 잡담을 하던지 등등...) 최소 -1 이상 (마스터 재량)
열심히 공부했다는 전제하에 이전 캐릭터의 성적이 반타작 미만일 경우 +1
암기가 성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대부분의 탐구영역) 세부기억력으로 +5, 사진기억력으로 +10
집중력이 있다면 +3, 주의산만이 있으면 -3
해당되는 모든 수정치를 적용한 뒤 주사위를 굴려 판정합니다.
판정결과에 따른 효과
대성공이 나올 경우 성적이 상승합니다. 3이나 4가 나올경우 마스터는 보다 좋은 효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성적우수 표창장을 준다거나, 선생님들의 반응판정에 일시적으로 +1을 준다거나 등등...)
일반성공인 경우 캐릭터의 평균성적을 유지합니다.
(예외 : 성공차이가 4 이상인 경우 성적이 상승하게 됩니다. )
실패할 경우 캐릭터의 성적이 소폭 하락합니다. 보통 "이번시험 완전 죽쒔어." 정도가 해당되겠지요.
대실패할 경우 성적이 대폭 하락합니다. 보다 18에 가까울 수록 마스터는 안좋은 효과를 줄 것입니다.
(추가시험을 본다던가, 반 아이들의 놀림을 받는다던가 등등...)
보다 재미있는 효과가 생각나면 그쪽을 이용해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여기에 또 추가하는 룰
찍신의 강림
직감 장점을 가진 캐릭터의 총 결과실력이 9 이하인 경우 PC는 찍기를 하겠다고 마스터에게 선언할 수 있습니다.
본래의 결과실력대로 판정하되 1번이 아니라 3번 판정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성공하게 되면 그번 시험은 찍어서 잘 넘어가게 됨을 의미합니다.
찍기가 마구 남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마스터는 한 과목에만 찍기를 허용하게 할 수 있으며,
아에 찍기를 못하게 막을수도 있습니다.
현실에서 자기를 모토로 캐릭터 만들어서 어느 시점잡아다가 (여느 만화들처럼?)
칼리스토 엔진 2.0이랑 같이 써먹으면 재밌을 듯 하네요. (2.0의 이유는... 그냥 그대로 갔다쓰면.. 뭔가 재미없을 듯 싶어서요 ㅋ
한국 밑에도 칼리스토 엔진을 심는거다... 라는 망상중입니다. 전 세계에 칼리스토 엔진 뿌리기? .. 의외로 괜찮을듯...)
(저 시험 점수에 따라.. 직업을 주고 평균 월급을 정해주면....
....
친구들이 저를 죽일까요?
뭐.. 일단 군대가 끝나야겠지만요. ㅠ.ㅠ TR하고 싶어라~)
우선 내신포기상태가 아니라면 최소 1주일 전에는 시험공부를 할테니 +1
한국사회에 적용시 학원과외는 기본이니 최소 +1
거기다 학교내 시험인 경우 왠만한 학교는 해당범위를 알려주므로 또 최소 +1이상
결론은 착실히만 준비한다면 성공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소리지요 ^^
저도 지금은 재수기간이라 그렇지만(좀있으면 다니던 TR도 정리할 생각이라 ㅠㅠ)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같이 TR해보고도 싶네요.
(물론 그전에 제대를 하셔야 겠지만)
연속적인 시험을 통한 성적 형성이 아닌, 단발성 시험(국가고시 등)의 결과를 내는 룰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1. 모두 같다 (평균점은 똑같이 n점)
2. IQ로 (10,따로 공부 안함이 n점. IQ가 1 늘어날때마다 평균성적은 10점씩 늘어난다. 같은 식으로)
3. 플레이어 재량(내 캐릭터의 언어영역 평균 성적은 70점이야!)
4. 마스터 재량
어느쪽이든 주사위 운이 매우 좋거나 나쁘지 않은 이상 최종적으로는 각 캐릭터의 실력에 맞는 평균점수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시험'에서 억지로 전 성적을 만드는 건 이상하다고 봐요.
신은섭님이 말씀하신 평균 성적 책정 룰엔 IQ와 관련 기능과 이 '학업 정진도'를 어떻게 잘 섞어서 넣어 주면 될 것 같네요.

비슷한 룰로 시험을 쳐본 적이 있는데 주사위가 들쑥날쑥한 것에 영향을 너무 받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먼 기억을 돌이켜 보면 시험은 대체로 실력을 반영했다는 기억이거든요. 3d6 판정 말고 좀 더 안정적인 결과를 내는 방식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 룰에서는 성공 결과가 절대적인 성적이 아니라 캐릭터의 평소 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진다는 게 맘에 듭니다. 단지 대성공이 나와야 성적이 오른다는 것은 조금 가혹하지 않나 싶어요.